'정명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경화 ©Sim Juho 정명훈 사진제공 유니버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정경화, 정명훈 남매가 11년 만에 한 무대에 오른다. 11년 전에는 지휘자와 협연자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함께 듀오와 트리오 연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로 함께 연주한 공식 무대는 2004년 정트리오 투어가 마지막이다. 정트리오의 귀환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정트리오’의 첼리스트 정명화를 대신하여 두 남매와 오랜 시간 음악적 인연을 맺어온 첼리스트 지안 왕이 함께한다. ...
한예종-손지훈-성악 1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음악원 성악과 출신의 테너 손지훈(32세)이 6월 30일 러시아에서 열린 ‘제17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The XVII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에서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첼로 부문에서 박상혁(18세, 예술사 4학년)이 3위, 이동열(26세, 전문사 독주자과정 3학년)이 5위를 차지했으며, 목관 부문에서 김예성(31세, 전문사 독주자과정 1학년)이 3위를 수상했다...
지휘자 윤한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인 최초로 ‘네메 예르비상’을 받았던 지휘자 윤한결이 굴지의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 홀트(Askonas Holt)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아스코나스 홀트는 11월 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지휘자 윤한결이 아스코나스 홀트에 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아스코나스 홀트는 100여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소속된 세계 최대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중 하나다. 사이먼 래틀, 정명훈, 다니엘 바렌보임, 마이클 틸슨 토마스...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이 함께하는 공연이 오는 8월 26일 경기도 광주시의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정명훈의 지휘로 개최되는 KBS교향악단 공연에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파이널에서 연주했던 베토벤의 유일한 단조 피아노 협주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고, 2부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일상의 문화가 삶이 되는 용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문화예술 사업들이 연달아 취소되고 연기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용인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 집단의 역량과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용인의 문...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오보이스트 함경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서울=연합뉴스) 오보이스트 함경(24)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다.지난 8일 이 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손정범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 소식을 전한 뒤 이어진 낭보다. 2010년 플루티스트 김수연이 2위를 수상한 이후 7년 만의 관악 부문 한국인 수상이라는 의미도 있다. 함경은 결선에...
지휘자 정명훈[연합뉴스DB]내년 1월 창단 연주회…'서울시향 사태'도 마무리 국면 정명훈(6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롯데문화재단에서 연내 창단 예정인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복귀한다.롯데문화재단은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를 길러내기 위해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초대 음악감독으로 정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정 전 감독이 국내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을 맡는 것은 지난 2015년 말 서울시향 감독 사퇴 이후 약 2년 만이다. 롯데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 출범 때부터 유망한 음악인...
롯데콘서트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하는 지휘자 정명훈(좌)과 피아니스트 조성진[롯데콘서트홀 제공]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롯데콘서트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20일 롯데콘서트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롯데콘서트홀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 1천400석의 좌석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롯데콘서트홀은 오는 8월 18일 정명훈 지휘, 조성진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선보인다. 롯데콘서트홀 관계자는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롯데콘서트홀·예술의전당 최다 관객 공연 순위 (서울=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3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새해 첫 리사이틀을 마치고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7.1.4 [롯데콘서트홀 제공=연합뉴스]클래식 공연계에서 '스타 파워'가 뚜렷해지고 있다.국내 대표 공연장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의 작년 관람객 수 집계가 이를 보여준다.1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작년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예술의전당 공연은 단연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이 출연한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였다.관객들의 ...
대만의 '신성' 바이올리니스트…김대진 지휘 수원시향과 내달 협연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연주는 연기와 같아요. 음악에 담긴 감정을 100%로 느끼고 그걸 관객에 온전하게 전달해야 하죠."내달 한국을 다시 찾는 대만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중국어명 천루이·陳銳)은 한국 관객들에게 음악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오롯이 들려주고 싶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올해 스물일곱 살인 레이 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다.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와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탁월한 실력...